본문 바로가기
마메/마메게임

록맨2 : 더 파워 파이터즈 (Rockman2 : The Power Fighters)

by 청년오락실 2020. 8. 31.

게임 : 록맨2 : 더 파워 파이터즈 (Rockman2 : The Power Fighters)
제작사 : Capcom
제작년도 : 1996
장르 : 아케이드(arcade)

[일본판]

rckman2j.zip
7.93MB

 

[미국판]

megaman2.zip
7.64MB

 

 

1. 개요
1996년 7월에 발매된 록맨: 더 파워 배틀의 후속작. 아케이드 게임으로는 마지막 시리즈이다. 훗날 파워 배틀과 함께 '록맨 배틀 & 파이터즈' 라는 이름으로 네오지오 포켓과 플레이스테이션 2로 이식한 합본판으로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네오지오 포켓판에서는 간혹 특정 커맨드를 누르면 틩기는 등, 조작감이 불편하다.
2. 상세
전작의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계승하고 있으며, 여기에 신규 캐릭터인 듀오와 '커맨드 입력기'를 추가하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커맨드 입력기의 사용법은 차치를 끝까지 한 상태에서 ↑ 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차지를 해제하는 것으로, 그 성능은 발동속도, 데미지, 판정 모두 좋다. 하지만 전부 다 근접 공격기이고, 성능도 제각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파워 배틀처럼 록맨 1~2 스테이지, 록맨 3~6 스테이지 하는 식이 아닌, 각기 다른 목표가 있는[1] 스테이지 3개가 존재하며 보스 구성도 등장 작품에 상관없이 구성되도록 변하였다. 또 선택한 스테이지를 진행함에 따라 제각기 다른 캐릭터 강화를 가능하게 하는 차이점도 두었다.

보스는 여전히 6체제이며, 상기하였듯 등장 작품과 상관 없이 순전히 인기순으로 구성되어 있는 관계로 상성은 다시 한번 변하였다. 극히 일부 예외만 제외하면[2] 원작의 상성을 크게 기대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상성이 역전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파워 배틀의 경우, 플랜트맨은 자이로맨의 자이로 어택이 약점이였지만, 파워 파이터즈에서는 그 반대로 자이로맨의 약점이 플랜트맨의 플랜트 배리어가 되었다. 또, 록맨 2의 퀵맨은 에어맨의 에어 슈터를 맞으면 그냥 튕겨내고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았지만, 파워 파이터즈에서는 에어맨의 에어 슈터가 퀵맨의 약점으로 쓰인다. 이번엔 Dr. 라이트가 각 보스별 장단점을 친절히 설명해주는 관계로 설명을 보고 머리를 조금만 굴리면[3] 크게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일본어판이라면…(OTL)

전작은 등장 작품 순으로 구분을 했었고, 특히 록맨 7만이 하나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서 7에서만 6보스가 출연하고 나머지 작품에서 1~3명의 보스[4]가 출연했으나 이번엔 7출신 보스들이 대거 잘려나가서 셰이드맨과 슬래시맨만 남았다. 그 대신, 록맨 2에서 4명이나 출연했으며, 전작에선 1명씩 밖에 못 나왔던 4와 6에서도 이번엔 두 명씩 출연했다. 또한, 록맨 1과 5에서 3명씩 출연해서 총 18명이 출연했다.

파워 배틀에서 약점에 맞아도 화면이 반짝거리기만 할 뿐, 별 다른 임팩트는 없었던 약점 무기의 연출이 본작에서는 더욱 강화되었다. 처음으로 피격당하면 화면이 정지하고 보스 캐릭터가 괴로워하는 연출이 나오며, 이후에는 화면 정지 없이 바로 해당 연출이 나온다. 하지만 시스템상의 헛점으로 이러한 모션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쉐이드맨. 쉐이드맨이 석화 광선 - 크러쉬 노이즈를 시전하는 순간에는 약점 무기에 피격당해도 기술 자체가 취소가 안되는 관계로 씹고 계속 기술을 시전해댄다. 그리고 계속되는 롤링 커터 연사에 순살

이번작에서는 보스에게 광폭화 최후의 발악 패턴을 추가하였다. 처음 두명의 보스는 이러한 패턴이 없으나, 세번째 보스부터는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바로 발악 모드로 돌입한다. 없던 패턴을 시전하거나, 기존 패턴이 더 강화가 되는 정도의 성능을 갖추게 되는데, 그래도 크게 어렵지는 않다. 오히려 일부 보스 캐릭터들은 이 때문에 체력이 50% 이하가 되기 전까지 주력 패턴을 못쓰게 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더 쉬워지는 현상도 발생한다.

또한, 보스 캐릭터가 발악 모드로 들어가면 50%의 확률로 에디가 나타나서 아이템을 던져준다. 이를 습득하면 캐릭터별로 도움이 되는 기술이 주어진다.

BGM은 대부분 본 게임에서 나왔던 자신의 스테이지의 BGM를 재현. 다만 록맨 6에서 나왔던 플랜트맨과 켄타로스맨은 각각 크래쉬맨과 정크맨의 BGM이 사용[5]되었고, 퀵맨은 록맨 2의 보스 테마가 사용되었다.

엔딩은 역시 캐릭터마다 다르다. 물론, 듀오는 떡밥만 솔솔 뿌리고 록맨 8: 메탈 히어로즈를 플레이해서 듀오가 누구인지 알아보라는 식으로 정리해버리고[6], 포르테의 엔딩은 이 파워 파이터즈 시리즈가 본가 설정과 연관이 있다는듯한 암시를 남긴다. 자세한 것은 차후 서술. 록맨의 경우, 해당 작품의 그래픽적 바탕이 된 록맨 7에서의 엔딩과 비슷하게 끝나는, 록맨 7의 엔딩을 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조금 미묘한 엔딩이다.[7] 블루스는 늘 그렇듯 라이트 박사의 제안을 거절하고 훨훨.

2인 플레이시 엔딩 내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보통 엔딩의 내용이 약간 변화하는 식이지만[8] '록맨 & 포르테' 조합이나 '블루스 & 포르테' 조합은 엔딩 자체가 변한다. 록맨 & 포르테 조합은 승부를 거는 포르테를 보다못한 록맨이 승락해서 싸우는 엔딩이고 블루스 & 포르테 조합은 블루스가 단순히 승패에만 연연하는 포르테와는 반대로 록맨은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싸운다고 하면서 짊어지고 있는 것의 차이 때문에 포르테는 록맨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로 싸워야 할 상대를 잘 생각하라고 신신당부하며 퇴장하지만 옹고집포르테는 듣지않고 반드시 록맨을 이기겠다며 다짐한다.
2.1. 캐릭터
캐릭터별 성능은 다음과 같다.
록맨


- 특수 이동 : 슬라이딩. 타점이 낮아서 일부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스피드는 중간.
- 커맨드 입력기 : 류의 승룡권처럼 쭉 올라가는 '록 어퍼'. 강화 시, 히트 수 증가.
- 에디의 아이템 효과 : 랏슈가 소환되며, 차지 공격 2단계를 발사하면 랏슈가 돌진 공격을 구사한다. 랏슈의 돌진 공격에는 유도 성능이 있어서 공중 히트에 성공하면 추가타도 가능하다. 점프 중에 공격하면 반응하지 않지만 점프를 하고 나서 랏슈를 밟으면 랏슈 코일로 인해서 높이 점프한다.
블루스
- 특수 이동 : 스텝. 특수 이동의 스피드가 제일 빠르다. 방패를 앞세우고 돌진하지만 실질적인 방어 능력은 없다.
- 커맨드 입력기 : 록맨 & 포르테에서 보여준 빅뱅 스트라이크와 비슷한 '블루스 스트라이크'. 강화 시, 히트 수 증가.
- 에디의 아이템 효과 : 비트가 소환되며, 일정 시간동안 무적이 된다.
포르테
- 특수 이동 : 부스터. 공중에 살짝 떠서 이동하므로 땅에 떨어진 아이템 줍기가 좀 힘들다. 스피드는 중간. 유일하게 공중에서 발동이 가능하다.
- 커맨드 입력기 : 가일의 서머솔트 킥과 판박이인 '크레센트 킥'. 강화 시, 서머솔트를 2번 시전하지만 아쉽게도 연결은 되지 않는다. 다만,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시전하면 2번 모두 연결시킬 수 있다.
- 에디의 아이템 효과 : 고스펠이 소환되며 일반 공격이나 차지 공격 1단계를 쏠 시 차지 공격 1단계에 사용하는 탄을 내밷으며 차지 공격 2단계를 쏠 경우 돌진 공격을 구사한다. 랏슈와는 달리, 2번이나 돌진 공격을 구사하지만 일정한 방향으로만 날아간다. 히트 시 추가타는 가능. 점프 중에 공격하면 반응하지 않는다. 커맨드 입력기를 쓰면 대각선으로 돌진한다.
듀오[9]
- 특수 이동 : 보디 블로우.[10] 전방에 공격 판정이 있어서 공격용으로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다. 스피드는 느림.
- 커맨드 입력기 : 나름대로 오리지널리티가 보이는[11] 자이언트 너클. 첫타째에 무적판정이 없으며 리치도 짧아서 애매하다. 공격을 완료 했을 때 점프 버튼을 누르면 기합과 함께 점프하며 점프 후에 공격 버튼을 누르면 "자이언트 너클!"이라 외치며 내려 찍는다. 강화 시, 스트레이트가 추가되어 스트레이트 명중 후에 어퍼를 시전하는 것으로 바뀐다.
- 에디의 아이템 효과 : 비트가 소환되며, 일정 시간동안 무적이 된다. 블루스와 동일한 성능.

포르테와 듀오의 커맨드 입력기 강화는 록맨과 부르스보다 눈에 잘 띈다.

 

 

댓글